[MLB] 4일 쉰 류현진 23일 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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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2 09:16
입력 2014-04-22 00:00

필라델피아전 등판 예정

류현진(27·LA다저스)은 4일 휴식에 적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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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세월호 피해자 돕기 자선 사인회 류현진(오른쪽)이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앞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 사인회 도중 한 어린이 팬에게 야구공을 건네받고 있다. 류현진은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류, 세월호 피해자 돕기 자선 사인회 류현진(오른쪽)이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앞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 사인회 도중 한 어린이 팬에게 야구공을 건네받고 있다. 류현진은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21일 미국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23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지 4일 만의 등판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닷새 이상 휴식한 4경기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나흘 쉰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투구(2이닝 8피안타 8실점)를 보였다. 지난 시즌에도 나흘 휴식 뒤 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 3.26을, 닷새 휴식 뒤 등판에서는 7승1패 평균자책점 2.12로 호투했다.

올 시즌 3승. 그러나 아직 홈에서 신고하지 못한 첫 승 여부도 주목된다. 사실, 류현진에게 필라델피아는 가벼운 상대가 아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와 홈에서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7피안타 2실점했다. 당시 류현진은 체이스 어틀리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줬다. 올 시즌 어틀리는 21일까지 16경기에서 타율 .406 3홈런 1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타격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출루율(.451)은 내셔널리그 3위, 장타율(.672)은 리그 2위. 필라델피아(8승10패)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지만 5위에 올라 있는 타선(팀 타율 .256)은 만만치 않다. 필라델피아는 23일 선발로 베테랑 우완 AJ 베넷을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7승을 거둔 버넷은 올해 4경기에서 아직 승리는 없지만(1패) 평균자책점 2.74의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4-04-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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