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테러 피해자 귀국 지연…내일·21일 입국
수정 2017-10-24 14:04
입력 2014-02-18 00:00
제진수씨 시신은 카이로 거쳐 국내 운구
이집트 성지 순례 중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 중앙 장로교회 신도들이 19일부터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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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 국경검문소 앞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테러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던 버스가 완파됐다.
연합뉴스 -
여운기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이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탑승 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 사건 관련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를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한국인 탑승 관광버스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진천 중앙교회 신도들이 새벽기도를 하고있다.
연합뉴스 -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한국인 탑승 관광버스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이집트 현지 신도들에게서 온 문자의 일부 내용. 연합뉴스 -
하니 셀림 주한 이집트 대사 등 이집트 대사관 직원들이 17일 권희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을 면담하고 나서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이집트 성지 순례 중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 김홍렬 씨 유족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현지로 떠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집트 성지 순례 중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 김홍렬 씨 유족들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교회 대책위 관계자와 함께 현지로 떠나기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이집트 폭탄 테러로 부상당한 충북 진천 중앙교회 김동환 목사(오른쪽)와 부인 주미경씨가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 국제병원 입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폭탄 테러로 한국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17일 새벽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이정관 재외동포대사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부, 이집트에 신속대응팀 급파
여운기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이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탑승 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 사건 관련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를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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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 한국인 사망…외교부 긴급 대책회의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폭탄 테러로 한국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17일 새벽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이정관 재외동포대사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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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테러로 한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전 충북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가 향후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이들은 애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18일 오후 1시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귀국 항공편을 확보하지 못해 애를 태우다 현재 19일 오전 0시50분 터키 이스탄불에서 출발하는 항공권 구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 출발하면 이들은 이스탄불발 터키항공편으로 19일 오후 6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집트 샤름 엘세이크 병원에 있는 부상자 15명도 카이로로 이동해 21일 오전 4시25분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부상이 심한 2명도 항공편을 예약했지만 파편 제거 수술이 필요해 귀국일정이 다소 불투명하다. 이들의 인천공항 도착 예정시간은 21일 오후 6시 5분이다.
한편 현지 여행업체 사장 제진수(56)씨의 시신은 샤름 엘셰이크에서 카이로로 옮겨진 뒤 국내로 운구될 예정이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제씨에 대한 운구 절차가 오늘 오전 7시10분께 시작됐다”면서 “사망증명서 발급 등 제반 서류 작업도 끝났다”고 밝혔다.
제씨 시신은 일단 카이로를 경유한 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또는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한국으로 운구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망자인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 김홍열(64)씨와 여행 가이드 김진규(35)씨 시신은 진천교회, 국내 여행사와 의견을 조율해 국내로 운구될 예정이다.
우선 샤름 엘셰이크에 남아 있는 다른 부상자들과 함께 운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 유가족과 교회, 진천군 관계자로 구성된 현지 방문단은 이날 새벽 인천공항에서 텔아비브로 출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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