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습 현장, 빙질 마음에 안 든다면서 이 정도? “역시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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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2-15 23:59
입력 2014-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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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연아 느낌 아니까
퀸연아 느낌 아니까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가 13일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 파크 스케이팅 연습 링크에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소치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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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는 내 무대’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14일 오후(현지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내 스케이팅 트레이닝 베뉴에서 열린 훈련에서 프리스케이팅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연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연아, ‘소치는 내 무대’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14일 오후(현지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내 스케이팅 트레이닝 베뉴에서 열린 훈련에서 프리스케이팅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연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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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연습 현장
김연아 연습 현장
‘김연아 연습 현장’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연습 현장이 시선을 끌고 있다.

SBS는 14일 미공개 영상을 통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있는 김연아의 두 번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함께 출전하는 김해진(17) 박소연(17)과 소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 현장 영상을 보면 김연아는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웃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연아는 약 30분 동안 진행된 연습에서 프리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를 들으며 실전과 같은 점프와 스텝, 스핀 등 기술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은 얼음의 두께나 단단함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번 소치 올림픽은 한 경기장에서 두 개의 경기가 모두 이루어져 얼음의 질이 좋지 않아 넘어지는 사고가 유독 많이 일어나고 있다.

앞서 김연아는 첫 번째 연습을 마친 뒤 “얼음 상태가 제가 그다지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연아 연습 현장을 지켜본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처음에는 얼음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곧 편안하게 연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김연아 연습 현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연습 현장 보니 이대로만 하면 2연패 문제 없다”, “김연아 연습 현장, 역시 퀸이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김연아 연습 현장, 실전에서도 이대로만”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사진 = SBS(김연아 연습 현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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