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승장 김진욱 “이원석·김재호 호수비…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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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17 00:10
입력 2013-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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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두산베어스 감독 연합뉴스
김진욱 두산베어스 감독
연합뉴스
“경기 전 체력 때문에 많이 고민했다. 조금 힘들어도 5차전을 이기고 온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그대로 나갔다.

1회 추가점 뽑았어야 하는데 잘 안돼 동점이 됐다. (7회 마운드에 올라 홍상삼에게) 구위가 좋으니 구위로 누르라고 했다. 너무 잘해줬다. 1차전이니까 무조건 이겨야 해서 상삼이를 썼다. 이원석과 김재호가 수비에서 잘해줬는데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큰 힘이 됐다. 2차전 선발은 이재우다.

2013-10-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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