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일주일만에 인천 재래시장 찾아
수정 2013-09-24 16:25
입력 2013-09-24 00:00
국정원ㆍ채동욱 등 정치현안 거리두고 민생전념 의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일주일 만에 다시 재래시장을 찾았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용인의 한 시장을 찾은데 이은 민생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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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에서 한 상인에게 내복을 선물로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 내 한 모둠전 가게를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 내 한 모둠전 가게를 방문,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 내 한 모둠전 가게를 방문해 전을 맛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 내 한 모둠전 가게를 방문, 상인의 손을 잡고 대화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 내 한 건어물 가게를 방문, 물건을 살펴 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인천 부평종합시장 내 한 건어물 가게를 방문, 상인과 대화하며 웃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떡집에서 송편을 먹어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생선가게 상인과 얘기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생선가게 상인과 얘기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기초연금 수정을 둘러싼 복지후퇴 논란과 여야 대치, 그리고 ‘혼외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정정보도 소송 등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이뤄진 외부 행사다.
특히 재래시장 방문은 취임 이후로 치면 네 번째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국가정보원 개혁 문제나 ‘채동욱 찍어내기’ 논란에 발을 담그기보다는 국민의 삶을 먼저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북성동에서 열린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나서 곧바로 부평구 부평4동 부평종합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장 방문에는 인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측근인 이학재 의원이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맨 먼저 채소가게에 들러 백화점내 마트와 비교할 때 전통시장의 장점이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이어 일본 원전수로 인한 방사능 오염 우려 때문에 국산 수산물도 타격을 받고 있음을 고려한 듯 생선가게에서는 “안전한 것까지 오해를 받으니까…”라며 먹갈치를 사기도 했다.
또 채소가게 상인에게는 “명절에 대목이라고 느꼈느냐”라고 물었고, 빈대떡 등을 파는 전 가게에서는 한 상인이 “요즘은 전통시장도 잘…”이라고 운을 떼자 “가장 반가운 소식”이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전 가게에서 음식을 맛보던 박 대통령은 한 상인이 “직접 뵈니까 더 미인이다. 친정엄마가 보셨으면 좋아하셨을텐데…”라고 말하자 “평소에 말씀을 많이 하셨나봐요”라고 답했고, “직접 못뵈었어도 박정희 전 대통령도 잘 하셨고, 이어서 잘 하시길…”이라는 상인회장의 말에는 “못뵈었어도 뜻이 통하는 것 같다”며 호응했다.
손을 흔들거나 연호하는 상인들과 간간이 악수를 한 박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박스에 담긴 분홍색 내복과 김 한 상자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약 30분간 시장을 둘러보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상추와 꼴뚜기, 갈치 등을 구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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