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워싱턴서… 총기 난사 13명 사망
수정 2013-09-18 00:00
입력 2013-09-18 00:00
해군기지 식당에서 무차별 총격… 군무원 등 12명 숨지고 8명 부상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16일(현지시간) 최소 13명이 숨지는 대형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백악관과 의회 등 핵심 공공기관이 밀집한 워싱턴에서 이렇게 큰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기는 처음인 데다 마침 9·11테러 12주년 직후여서 시민들은 ‘테러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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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내 해군체계사령부 건물에서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AP 연합뉴스 -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내 한 사령부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용의자가 총기를 휴대한 채 탈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내 한 사령부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용의자가 총기를 휴대한 채 탈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다. AP/뉴시스 -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아론 알렉시스는 이날 사망했다. 올해 34살이며 흑인인 그의 생전 사진이 공개됐다.알렉시스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태어났다. 2007년부터 해군에서 상근으로 근무했다. 2011년 1월 하사관으로 전역했다. AP/뉴시스 -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내 한 사령부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AP/뉴시스 -
3000여 명이 근무하는 워싱턴 해군공창에서 16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수명이 사망한 가운데 공원경찰 헬기가 해군공창 건물 상공을 돌고 있다. AP/뉴시스 -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내 한 사령부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용의자가 총기를 휴대한 채 탈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다. AP/뉴시스 -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내 한 사령부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용의자가 총기를 휴대한 채 탈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다. AP/뉴시스 -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내 한 사령부 건물에서 최소 13명이 숨진 총기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 5주년을 맞아 연설을 하던 오바마 대통령은 총격 사건을 ‘비겁한 행동’이라고 언급했다. 【워싱턴=AP/뉴시스】 -
워싱턴 DC 해군공창에서 16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무장경찰이 총격 현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AP/뉴시스
당초 당국은 용의자를 총 3명으로 추정했으나 나중에 알렉시스의 단독 범행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다. 알렉시스는 2011년 해군 하사관으로 전역한 뒤 정보기술(IT) 기업인 HP의 하청업체 ‘엑스퍼츠’에서 일했으며, 9·11테러를 직접 겪은 뒤 ‘분노조절 장애’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센트 그레이 워싱턴 시장은 “테러공격으로 의심할 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은 연방의회에서 1.1㎞, 백악관에서 5.6㎞ 떨어진 곳이다. 이날 워싱턴 시내 로널드레이건 공항은 비행기 이착륙을 일시 금지시켰다. 의회도 휴회를 선언했고 각급 학교도 폐쇄됐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2013-09-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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