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농적위군 열병으로 체제안정 과시
수정 2013-09-10 00:20
입력 2013-09-10 00:00
정권수립일 행사 이모저모
북한이 9일 정권수립일(9·9절) 6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비병력인 ‘노농적위군’의 대규모 열병식을 갖고 체제 안정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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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북한 정권수립 6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예비병력인 노농적위군이 열병식을 거행하고 있다.
평양 AP 연합뉴스 -
열병식 참관하는 김정은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9일 북한 정권수립 6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는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 제1위원장, 김기남 당 비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65돌을 맞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북의 예비 병력인 ‘노농적위군’이 대규모 열병식을 펼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北, 정권수립 65주년 기념 노농적위군 열병식
<<조선중앙TV>> 연합뉴스 -
北, 정권수립 65주년 기념 노농적위군 열병식
<<조선중앙TV>> 연합뉴스 -
北 김정은, 정권수립 65주년 기념 노농적위군 열병식 참석
연합뉴스
북한은 정권수립 60주년인 2008년 9월과 63주년인 2011년 9월에도 노농적위군 열병식을 진행했고, 당시는 김영춘이 총참모장(2008년)과 인민무력부장(2011년) 자격으로 모두 축하연설을 했다. 그만큼 박 총리가 연설자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박 총리는 경축보고를 통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포성을 계속 높이 올려나가야 하겠다”며 경제발전을 강조했다. 이른바 ‘외세의 무력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도 강조했지만 핵 무력 등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인민생활 향상과 경제강국 건설을 통해 정권을 안정화하고 정통성을 선전해 가겠다는 의도”라며 “청사진을 보여 줘 주민들의 의지를 모으려는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날 행사를 통해 김 제1위원장의 친정체제에 기반을 둔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알린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집권 2년차에 접어든 김 제1위원장은 최근 당·정·군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고 노동당 중심의 지도 시스템을 공고히 하며 자신만의 통치 방식을 구축해 가고 있다. 당 중심 영도로 인민생활 향상에 집중해 정권을 안정화하겠다는 집권 2기의 구상을 9·9절 행사를 통해 집약적으로 보여 줬다는 평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3-09-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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