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 10만 달러(1억1천만 원)인 희귀한 포켓몬 카드가 이베이 경매에 나와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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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10만 달러(1억1천만 원)인 희귀한 포켓몬 카드가 이베이 경매에 나와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카드 수집가 스콧 프랫은 ‘포켓몬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를 최근 이베이에 매물로 내놓고 즉시구매가격으로 10만 달러를 책정했다.이 카드는 단 6장만 존재하며, 10여년 전 1장이 경매에 나와 2만3천 달러에 낙찰된 적이 있으나 그 후로는 공개적으로 매물로 나온 적이 없다. 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카드 수집가 스콧 프랫은 ‘포켓몬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를 최근 이베이에 매물로 내놓고 즉시구매가격으로 10만 달러를 책정했다.
’세계 최고의 희귀 포켓몬 카드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프랫에 따르면 이 카드는 ‘포켓몬의 성배(聖盃·Holy Grail)’다.
수집가들이 얘기만 듣고도 탐내는 물건으로, 소문은 무성하지만 실물을 본 사람은 거의 없는 ‘전설의 카드’라는 뜻이다.
이 카드는 단 6장만 존재하며, 10여년 전 1장이 경매에 나와 2만3천 달러에 낙찰된 적이 있으나 그 후로는 공개적으로 매물로 나온 적이 없다.
그런데 전세계에 있는 카드 6장 중 2장을 보유한 프랫이 이번에 1장을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
게다가 프랫이 가진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 2장은 감정기관인 PSA의 상태 감정 등급이 10점 만점에 9점으로, 현존하는 6장 중 상태가 가장 좋다.
이 때문에 프랫이 내놓은 이베이 매물이 즉시구매가격인 1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가격에 팔릴 것은 확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