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서바이벌 ‘윈’, 해외 10여개 나라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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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18 11:57
입력 2013-08-20 00:00
케이블 채널 엠넷과 tvN이 방송하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가 아시아 10여 개 국가서 방송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 프로그램이 다음 달 17일부터 해외 케이블 채널 V와 채널 M을 통해 홍콩·싱가포르·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0여 개 국가의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여우쿠(youku)’에서 독점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또 아리랑TV를 통해 스페인어·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자막을 담아 전 세계 188개국에 방송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윈:후 이즈 넥스트’는 최근 데뷔한 ‘슈퍼스타 K2’ 출신 강승윤과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 등 11명의 연습생을 두 팀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우승팀이 ‘위너(WINNER)’라는 팀 이름으로 데뷔하는 프로그램.

A팀에는 강승윤과 이승훈 등 평균 연령 20세의 5명이, B팀에는 ‘K팝스타’ 출신 구준회 등 평균 연령 17세의 6명이 속해 있다.

첫 방송은 오는 23일 밤 10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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