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몰지 실종자 시신 6구 모두 발견
수정 2013-07-18 04:33
입력 2013-07-18 00:00
고대구로병원에 합동 분향소 설치
서울 동작구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지에서 실종된 근로자 6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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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구로병원에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사고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있다.
박지환 popocar@seoul.co.kr -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박지환 popocar@seoul.co.kr -
노량진 사고 유족 위로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사고 유족 위로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사고 유족 위로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사고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수몰사고 합동분향소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사고 합동분향소에서 한 관계자가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수몰사고 합동분향소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현장 수몰사고 합동분향소에서 한 관계자가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구조차량 가로막은 얌체운전…누리꾼 ‘공분’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5일 사고현장으로 향하는 구조차량 앞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차량들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15일 한강대교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는 노량진 배수지 사고로 인해 한강대교에 차량이 꽉 막힌 모습이 보인다. << 인터넷사이트 보배드림 캡쳐 >>
연합뉴스 -
남겨진 자의 슬픔
17일 밤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 유가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 -
슬픔에 겨운 발걸음
17일 밤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 유가족이 구급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배수지 실종자 시신 수습
17일 밤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시신을 수습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배수지 실종자 시신 수습
17일 밤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시신을 수습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비가 와도 구조작업은 계속된다
17일 저녁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수몰자 구조를 위한 배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사고 실종자 수색 난항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대책을 논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사고 현장 방문한 김성태 의원
새누리당 5정조위원(위원장.김성태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를 방문해 사고 현장을 살펴본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중국 국적의 실종자 박명춘(48)씨의시신을 실은 구급차에 경례를 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노량진 배수지 사고, 실종자 시신 병원 이송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시신을 1구를 수습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로 시신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배수지 실종자 시신 1구 수습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시신을 1구 수습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배수지 실종자 시신 1구 수습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시신을 1구 수습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배수지 실종자 시신 1구 수습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시신을 1구 수습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잠수 요원들의 배수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
노량진 배수지, 내려가는 들것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 배수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들것을 배수지에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
비가 내린 16일 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밤에도 계속되는 구조작업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6일 오후 119구조대원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강대교 남단 배수지 상수도관 확장 공사 수몰 사고현장에서지하 현장으로 내려 갔던 대원들이 올라와 지휘부와 의논을 마치고 현장으로 다시 내려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16일 오후 119구조대원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강대교 남단 배수지 상수도관 확장 공사 수몰 사고현장에서지하 현장으로 내려 갔던 대원들이 올라와 지휘부와 의논을 마치고 현장으로 다시 내려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16일 오후 친지등 관계자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강대교 남단 배수지 상수도관 확장 공사 수몰 사고현장에서지하 현장으로 내려 갔던 대원들이 올라와 지휘부와 의논을 마치고 현장으로 다시 내려가는 모습을 근심에 찬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16일 오후 119구조대원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강대교 남단 배수지 상수도관 확장 공사 수몰 사고현장에서지하 현장으로 내려 갔던 대원들이 올라와 지휘부와 의논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16일 오후 119구조대원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강대교 남단 배수지 상수도관 확장 공사 수몰 사고 현장에서 지하 현장으로 내려 갔던 대원들이 올라와 지휘부와 의논을 마치고 현장으로 다시 내려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잠수부가 준비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잠수부가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잠수부가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돌아와요 제발’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현장을 바라보며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고현장 바라보는 실종자 가족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현장을 바라보며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오열하는 실종자 가족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상수도관 공사 수몰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오열하며 사고현장으로 가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천호건설 박종휘 현장소장이 브리핑을 하던 도중 한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발길질을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실종자 가족의 분노의 발길질’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천호건설 박종휘 현장소장이 브리핑을 하던 도중 한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발길질을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
거칠게 항의하는 실종자 가족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천호건설 박종휘 현장소장에게 항의하며 브리핑 탁자를 뒤집어 엎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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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장에게 항의하는 실종자 가족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천호건설 박종휘 현장소장에게 실종자 가족 전체를 위한 상황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브리핑하는 공사현장 관계자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천호건설 박종휘 현장소장과 이명근 감리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잠수준비하는 구조대원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위한 잠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형펌프호스 설치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구조대원과 작업 관계자들이 양수펌프 호스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첨단장비 이용해 수색하는 소방관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 수몰사고 현장에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원들이 첨단장비(다방향카메라 등)를 활용해 육상작업구 내부를 수중탐색하고 있다.
<<중앙119구조단 제공>> 연합뉴스 -
첨단장비 이용해 수색하는 소방관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 수몰사고 현장에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원들이 첨단장비(다방향카메라 등)를 활용해 육상작업구 내부를 수중탐색하고 있다.
<<중앙119구조단 제공>> 연합뉴스 -
브리핑하는 동작소방서 관계자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동작소방서 이근식 예방과장이 구조작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브리핑하는 동작소방서 관계자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동작소방서 이근식 예방과장이 구조작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양수펌프 작업하는 소방관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양수펌프 작업하는 소방관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구조작업 준비하는 소방관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구조작업 준비하는 소방관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사고 현장 방문한 박원순 시장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에서 하수관 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원순 시장이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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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사고 현장 방문한 박원순 시장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에서 하수관 부설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원순 시장이 현장을 방문,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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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 배수지서 7명 수몰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에서 하수관 부설 작업을 하던 7명이 수몰돼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에서 하수관 부설 작업을 하던 인부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 등 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15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현장에 한강물이 유입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수몰된 가운데 현장에 출동한 구조요원들이 계속 불어나는 물에도 불구하고 사고 지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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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에서 하수관 부설 작업을 하던 인부 7명이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 등 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17일 오전 7시 52분께 시신 1구, 오후 9시 40분께 시신 2구를 발견한 데 이어 오후 11시 45분께 나머지 시신 3구를 추가로 찾아냈다.
오전에 발견된 사망자는 중국 국적의 근로자 박명춘(48)씨, 오후에 발견된 사망자 역시 중국 국적 근로자인 이승철(54)씨와 박웅길(55) 씨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발견된 시신 3구는 모두 한국인으로 임경섭(44)·이명규(61)·김철덕(53)씨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15일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한 급류에 휩쓸려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지 55시간여 만에 실종자 시신이 모두 수습됐다.
결국 사고 발생 직후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에 숨진 조호용(60)씨를 포함해 총 7명의 근로자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15분께 구조대 총 14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했으며 30여 분만인 오후 9시 40분께 수평 관로 입구로부터 25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이씨와 박씨의 시신을 발견해 지상으로 인양했다.
소방당국은 이어 오후 11시 13분께 구조대 12명을 교체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 수평 관로 입구로부터 530m, 540m, 65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임씨, 이씨, 김씨의 시신을 차례로 발견했다.
인양된 시신들은 모두 유족들의 뜻에 따라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고대구로병원으로 옮겨진다.
이근식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은 “처음에는 수중펌프가 수압을 견디지 못해 고장이 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갈수록 저수량이 적어지면서 배수 시간이 단축돼 수심을 50㎝까지 낮춰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실종자 수색 작업은 종료됐으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가며 모든 구조 상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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