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29만원’ 전두환 사저 전격 진입…압류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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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6 11:54
입력 201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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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 연합뉴스
검찰이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을 전격 방문해 재산 압류 처분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팀장 김민형 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저에 진입, 세법에 따른 압류절차를 진행했다.

검찰은 또 전담팀인력 80~90명을 동원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출판사 ‘시공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전 전대통령 일가가 은닉 중인 자산이 있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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