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과 교제중…서로 의지하는 사이”
수정 2013-03-27 14:19
입력 2013-03-27 00:00
“남은 월드컵 예선 3경기 모두 결승…더 강해지겠다”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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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이어 “지난 1월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종교적으로도 의지하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축구하는 데에도 여러모로 배려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기성용은 이날 오전 한 매체를 통해 한혜진과의 열애설이 공식화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제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당당하게 만나고 싶다. 행복하게 잘 만나겠다”고 적었다.
한혜진 측도 소속사 나무액터스를 통해 “기성용과 이전부터 친분이 있다가 교제한 지 두달 정도 됐다.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기성용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한혜진과의 교제설이 흘러나오면서 축구 외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최근 축구화에 새긴 이니셜 ‘HY.SY 24’로 열애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던 기성용은 “영국에 있을 때부터 신발에 이니셜을 넣었는데 최근에 발견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일부에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나중에 생각할 일”이라며 “떳떳하게 만나고 있고 이런저런 루머에는 해명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카타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를 뒷받침한 기성용은 남은 최종예선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기성용은 “중요한 경기에서 이겨 승점 3을 따내 기쁘다”며 “최종예선이 세 경기 남았는데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나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레바논, 우즈베키스탄과 치르는 남은 경기 모두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월드컵 본선에 가는 길에 가장 중요한 경기들”이라며 “카타르전 때 조직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다듬으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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