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최근 일본에서도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팀이 해체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동방신기의 일본 팬클럽은 그대로 존속하기로 해 화제다.
7일 일본언론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일본공식팬클럽 ‘비기스트’의 사무국은 “동방신기 멤버 5명과의 정을 나눈 장소를 잃는 일은 슬픈 일이라고 판단해 비기스트의 존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을 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은 동방신기의 일본활동 중단을 발표한 3일부터 이 사이트에 동방신기를 응원하거나. 팬클럽의 유지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1만건 이상이 쇄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6일 일본 공식홈페이지에 활동 중단 선언에 따른 입장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팬과 관계자 여러분께 여러가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지금 각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들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멤버 믹키유천은 다음달 초부터 촬영하는 사전 제작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서 유아독존 성격의 엄친아 ‘이선주’역에 캐스팅됐다. 청춘 사극을 표방한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