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서 신기록 행진
수정 2010-02-02 11:20
입력 2010-02-02 00:00
“엘튼 존 제쳤다”
소속사와의 전속권 문제. 멤버간의 불화설 등으로 결속이 흔들리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이지만. 일본에서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방신기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싱글 ‘브레이크 아웃’이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또 다른 신기록을 작성했다. 오리콘 뉴스와 산케이스포츠 등이 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브레이크 아웃’은 한 주 간 25만 6000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해 외국 아티스트로서 한 주 간 판매량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다이애나 영국 황태자비를 추모하기 위해 톱스타 엘튼 존이 부른 ‘캔들 인 더 윈드’로 97년 9월 발표한 이 곡은 당시 18만 4000장의 판매량을 올렸다. 일본 언론은 “동방신기가 12년 4개월여만에 이 기록을 넘어섰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 다른 기록도 있다. 동방신기는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기록을 종전 6회에서 7회로 늘리며 역대 외국인 가수 중 최다 1위의 기록을 작성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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